김용남 의원,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상산업 R&D 활성화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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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의원,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상산업 R&D 활성화 포럼’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8.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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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경기 수원 병)은 1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상산업 R&D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메르스와 대가뭄 사태를 겪으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질병 문제 등 공공안전과 환경파괴 및 경제 침체 등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증대된 가운데, 기상기후 정보서비스 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산업의 융‧복합 기술연구개발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참여하고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후변화건강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고윤화 기상청장, 이희상 한국기상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오미림 기상청 기상기술융합팀장의 ‘미래 기상산업의 원동력으로서 기상기후 빅데이터’와 이은일 기후변화건강포럼 대표이자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의 ‘기상기후정보(빅데이터)활용 서비스’ 발제에 이어, 오재호 부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내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수석연구원,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전병율 연세대학교 교수, 전성우 고려대학교 교수 등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김용남 의원은 “이번 포럼은 국회와 정부, 학계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복지 이슈를 논의하는 최초의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은 기상사업(기상See-at기술개발 사업) 중장기 혁신 로드맵에 반영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기후·기상변화와 관련한 국민 공공안전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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