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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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7.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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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는 30일, 김진우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인 유철수, 박순영, 한규흠, 이혜련, 김기정 위원장, 그리고 해당지역구 의원인 김정렬, 양민숙 의원이 합동으로 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황구지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지와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덤프트럭이나 굴삭기 등 건설장비가 오가는 공사현장의 안전조치 실태도 점검했다.

황구지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은 1지구인 대황교동 목장교 하류~수원천 하류점 구간과 2지구인 고색동 고색교~장지동 목장교 구간으로 2013년부터 내년까지 하천 폭을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또한, 평동 35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평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수해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7월 정비사업에 들어가 8,550톤의 유수지 설치, 하수관거 588m 정비 등을 내년 6월까지 마무리하게 된다.

김진우 의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국지성 호우와 태풍에 따른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사업장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며 관계자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수원시와 의왕시간 경계조정된 지역인 왕송호수로 이동, 호수 둘레에 4.3㎞의 순환 레일을 설치하는 의왕시 레일바이크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및 운영사업 협약서」 이행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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