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경기북부 특화산업 이업종 융합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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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경기북부 특화산업 이업종 융합 세미나' 개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7.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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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특화산업 이업종 융합 세미나'가  27일(월) 오후 3시부터 경기도내 섬유`가구`피혁 관련 중소기업 CEO 및 시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소재)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윤종일)와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정명효)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섬유`가구`피혁 등 경기북부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이업종간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역량 확산 및 신산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융합형 섬유`피혁소재의 가구제품 응용’이란 주제로 스마트섬유소재 분야의 권위자인 김주용 교수(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의 주제발표로 시작되며, ▶‘경기북부 특화산업 이업종 융합’에 대한 전문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이 예정돼있다.

패널로는 김의화 교수(신한대학교 섬유소재공학과), 이낙현 교수(대진대학교 디자인학부), 변성원 박사(생산기술연구원) 등의 전문가가 나서며, 김의화 교수가 토론의 진행을 맡는다.

또한, 세미나 종료 후 산`학`연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특화산업간 융합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전문가 교류회도 가질 전망이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제시하는 ‘융합’이라는 청사진이 경기북부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이업종간 협력모델을 제시하고, 타산업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TFT(양주, 031-850-373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TFT는 경기북부지역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비롯한 공모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이업종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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