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장애인 600여명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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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장애인 600여명 삼계탕 대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7.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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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최종현)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근수)은 23일 중복을 맞아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5회 사랑하는 이웃들과 삼계탕 먹는 날’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는 이날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며 관내 장애인 6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의회 봉사단(단장 박순영 기획경제위원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회장 홍순도), 화홍리더스(회장 구본식), 한국곰두리봉사회(회장 김현덕) 회원 100여명이 급식봉사 자로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에서는 밥차를 이용하여 삼계탕 조리를 도왔다. 

삼계탕 행사를 주최하는 화홍리더스는 매년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와 함께 장애인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도록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급식봉사에 참여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무더위의 절정인 중복을 맞아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히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께 감사드리고, 수원시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벽을 허물 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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