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4주 14곳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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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4주 14곳 개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7.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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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에서 추진하는 ‘꿈의학교’가 지난주까지 29곳이 시작한데 이어 7월 넷째 주에는 14곳이 개교식을 가질 계획이다. 7월 20일(월) 성남‘아트센터 꿈의학교’, 의정부 ‘의회 자치 꿈의학교’를 시작으로 21일(화) 고양 ‘미디어아트 꿈의학교’, 22일(수) 광명 ‘꿈의 해오름 자전거 학교’, 군포‘오만가지 즐거운 꿈의학교’, 23일(목)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꿈의학교’, ‘청소년 창작 연희 꿈의학교’, ‘출판도시 북드림 꿈의학교’합동개교식이, 25일(토) 오산 ‘학교너머 Cell School 꿈의학교’외 5교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20일(월) 개교하는 ‘아트센터 꿈의 학교’는 성남시 중학교 전 학년 50명 내외를 대상으로 계절형 꿈의학교를 운영한다. 계절형 꿈의학교는 방학을 이용한 문예체 심화형 통합교육을 하는 것으로 영화제작 교실(동네영화), 뮤지컬 교실(꿈셔틀)을 진행하여 창의력 개발과 문화예술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개교하는 ‘의정부 의회 자치 학교’는 새로운 미래인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 운영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운다. 의회 자치 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민주적 기본 질서를 습득하여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회 자치 학교는 올 연말까지 의정부 관내 중· 고등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지난 6월 27일 꿈의학교 첫 개교식 이후 본격화된 꿈의학교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 탐구정신, 도전정신 등이 향상될 것이며,  공교육의 변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아있는 개교식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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