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7월 1일(수)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지사장 정영주)와 한국야쿠르트 경원지점(지점장 장세근)이 모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힐링멘토링(Healing mentoring)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국가유공자 어르신 안부 묻기 야쿠르트 지원’ 사업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안부묻기 야쿠르트 지원 △말벗 지원 및 안전지킴이 활동 강화 △ 협약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수원보훈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경기남부지역 17개 시 독거 국가유공자 재가어르신 400세대에게 야쿠르트(유제품)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즉시 보훈관서에 알리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거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보훈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영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은 “평소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협약식을 통해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배달 업무를 하시는 한국야쿠르트 경원지점 김정숙 여사님도 행사에 참석하시어 부모님께 배달하는 마음으로 친절한 말벗도우미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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