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부천관리역은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부천시, 원미보건소와 협동하여 메르스 확산방지 발열측정기를 설치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열측정은 6월 10, 15일 부천역 3층 맞이방, 11, 16, 18일 송내역 맞이방에서 08:00~19:00에 운영될 계획이며 메르스 확산 추세에 따라 지속여부 계획에 있다.
이외에도 70여개의 손소독제를 지원받아 구일~송내역사 주요 게이트에 설치하였으며 대폭적인 장비와 소독용품을 추가하여 전 직원의 각별한 주의 노력과 함께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현수 부천관리역장은 “부천역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어려운 때 일수록 고객중심을 실천하여 열차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서 철도접객시설과 설비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더욱 강화해 메르스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