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ㆍ이찬열의원, 북수원역 설치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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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ㆍ이찬열의원, 북수원역 설치에 발 벗고 나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6.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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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ㆍ이찬열의원, 북수원역 설치에 발 벗고 나서ⓒ경기타임스

새누리당 김상민의원(국회 정무위)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의원(국회 국토위)은 6월 3일 수원SK스카이뷰 웰컴센터에서 진행된 「북수원역 유치 연명부 전달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의 숙원사업인 “북수원역 설치”에 함께 발 벗고 나설 것임을 밝혔다.

  북수원역유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저녁 8시에 진행되었음에도 김상수회장(스카이뷰 아파트 대표), 심익보회장(STX칸 아파트 대표), 송현석회장(힐스테이트 아파트 대표) 등 약 1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북수원역 설치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불과 1달여 만에 수합된 13,554명의 주민서명과 탄원서를 지역을 대표하는 김상민의원과 이찬열의원에게 전달함으로써 본 현안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촉구했다.

  행사를 통해 전달된 탄원서에 제기된 북수원역 신설에 대한 필요성으로는 ▲최근 8,110세대 인구 유입에 따른 북수원 지역 인구 급증,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상습적인 교통정체, ▲인덕원선의 역간 평균거리 2.5km이나 북수원 지역만 5.98km로 2배 이상 먼 역간거리에 따른 인덕원선 이용 어려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상민의원은 “북수원 지역은 다수의 공공기관, 재래시장 등이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고 최근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역버스 노선이 단 2개에 불과하여 대중교통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인접한 1번 국도도 만성적으로 정체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북수원역 설치가 절실하다는 것에 뜻을 함께했고, “북수원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영위를 위해, 서명을 해주신 13,554분의 뜻을 받들어 이찬열의원과 함께 여ㆍ야 구별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안 해결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김 의원은 “오늘의 행사는 물론, 6월 4일 환경영향평가 협의업무에 건의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발맞춰 우리 국회의원들 역시 타당성과 필요성이 분명한 북수원역 설치에 대한 현안을 6월 중으로 국토부 및 기재부 장관을 만나 신속하고 명쾌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상민의원은 지난 12월, 수원시 장안구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고 활발한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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