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진발생 시 사전에 알려줄 수 있는 지진가속도 계측 센서를 광교저수지와 파장저수지 댐에 설치하고 있다.
이달까지 설치가 완료되면 지진발생 시 즉시 시민에 알려줄 수 있는 비상체계가 확립되며, 발빠른 대피를 도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원시민에게 깨끗한 수질의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원 수질과 관련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함은 물론 재난, 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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