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부천 위시테크, 시흥 시흥사회적기업물품판매장 등 27개 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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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부천 위시테크, 시흥 시흥사회적기업물품판매장 등 27개 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5.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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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위시테크, 시흥 시흥사회적기업물품판매장 등 27개 기업이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신규 지정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에 참여한 51개 기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27개 기업 명단을 경기넷에 공고했다. 이로써 경기도 사회적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228개와 인증 사회적기업 194개로 총 422개가 됐다.

선정된 주요 예비사회적기업으로는 재난지역에 맞는 구호용 종이화장실 제조업체인 ‘㈜위시테크’, 임종노트 보급과 유품정리 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양 ‘(주)함께나눔’, 요리를 통해 수학 개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천하는 ‘주무르는수요리방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물품판매업체인 ‘시흥사회적기업물품판매장(주)’ 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등 재정지원과 노무관리, 경영개선, 마케팅 등의 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과 의지,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지역별 특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며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으로 100여개의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초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경기도 인재개발원 도서관 3층)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시책과 사회적기업가의 윤리와 책임 등을 소개하는 역량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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