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실무자 회의를 22일 오후 2시 동부출장소에서 각 회원 자치단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전(前) 완주커뮤니티비지니스센터 센터장이며 한겨레 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였던 임경수 화성시 농산물유통사업단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그룹과 연계를 통해 시․군․청별 사업 발굴을 제안하고 실무자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특성상 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과 2개 이상의 자치단체가 연대해 추진할 경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도시와 농촌 자치단체의 긴밀히 연계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등이 제안됐다.
한편, 지방정부협의회의 이번 회의를 통해 지방정부협의회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지자체간 연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무자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했으며, 7월에 개최되는 정기총회 일정과 사회적경제 여름캠프 등 2분기 사업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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