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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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현장점검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5.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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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6일부터 3주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5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실태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자체점검으로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품질을 유지하고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부진한 제공기관에는 집중 컨설팅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공기관 등록규정 이행여부 ▲제공인력 및 이용자 관리실태 ▲ 서비스 실시 규정 준수 여부 ▲이상결제, 부정결제 여부 등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제공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정수급 등을 사전에 예방,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맞춤형 사회서비스가 적정하게 제공되도록 제공기관 현장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정부나 지자체가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서비스 내용과 제공기관을 선택, 이용하는 제도이다. 지난 2월부터 15억 2천만원을 투입해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통합가족 상담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장애인 맞춤형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5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올해 사업은 조기 마감되어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대기자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용인시청 복지정책과(031-324-38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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