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문화공장오산기억으로 다가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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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문화공장오산기억으로 다가서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5.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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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장오산(오산시립미술관)은 2015년도 두 번째 기획으로 6월5일부터(금)부터 7월
월26일(일)까지 “기억으로 다가서기”展을 선보인다.

기억은 자유롭다. 기억은 추억이다. 인간은 누구나 기억 속에 자신을 담고 있다.  자유로운 기억의 순간들은 개인이 체험한 기억을 넘어서서 위 세대의 기억까지도 넘나들면서 세대 간 소통의 매개가 되기도 한다

이에 <기억으로 다가서기>展에서는 구교수, 김남표, 김연, 김준기, 박상화, 박진성, 송성진, 이동재, 이석기, 임수식, 이흥덕, 최기창, 최영근등 총 13명의  현대미술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문화공장오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순수한 기억에 다가서는 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기억>이란 주제로 미술연계로 수업한 관내 학생들(운천초1300명, 오산중354명, 오산고80명 참여)의 작품 300여점과 오산미술협회 회원들의 지도로 진행한 사회복지관내 치매노인 32명의 결과물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품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함, 그리고 마치 자신이 신비의 공간에 와 있는 착각을 일으킬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는 등 내재된 기억을 꺼내어 추억을 되새기는 찰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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