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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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조성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5.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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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해 체계적인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는 올해 수원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9곳을 지정하고 아토피상담센터를 통해 안심학교 전교생 1만2671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및 천식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교직원과 학무모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약산성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심학교에 천식응급키트를 배부했다. 6월 중에는 알레르기 질환 학생 선별조사 후 집중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재확인하고 보습제 등 아토피 예방관리 물품을 배부해 학교 중심의 체계적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정애 영통구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으로 학교 중심의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의 조퇴·결석일수 감소 및 환아의 학습능력 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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