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21일 오전 오산상공회의소 주관 '기업인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15일 열린 ‘베트남 꽝남성 투자설명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도와준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전 7시 30분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박명수 화성동부경찰서장, 최영균 오산소방서장,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시·도의원,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곽상욱 시장은 감사 인사에 이어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가족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에서도 지역 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조찬에 이어 글로벌리더스포럼 회장인 김성은 경희대학교 교수로부터 ‘세계속의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강의를 듣고, 기업 경영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간담회를 마무리 지었다.

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