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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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협약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5.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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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9일수원시 팔달구 교동 팔달새일센터에서 황의숙 팔달새일센터 센터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이선미 회장, 수원지부 이용기 지부장, 오산·화성지부 김경배 지부장, 용인지부 지영일 지부장, 경기도여성회 박옥금 회장이 참석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경기타임스

수원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 아래 팔달새일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교동 팔달새일센터에서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및 협약식에는 황의숙 팔달새일센터 센터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이선미 회장, 수원지부 이용기 지부장, 오산·화성지부 김경배 지부장, 용인지부 지영일 지부장, 경기도여성회 박옥금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팔달새일센터와 유관기관이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하나인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의 원할한 진행과 훈련수료생에 대한 취업지원에 공동 협력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은 일반 사무경리 과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파트 단지, 대형 오피스텔 등에서 회계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특화된 여성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따라서 교육과정에 전산회계 2급 자격증 과정과 실제로 공동주택에서 사용하고 있는 회계프로그램을 실습할 수 있는 공동주택 회계실습 과정이 포함돼 있다.

이 과정은 4월 6일 개강식을 갖고 2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6월 26일 수료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교육생의 실습처 지원, 수료생에 대한 취업지원 방안, 팔달새일센터와 경기도회 및 지부 간 협력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황의숙 센터장은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초기부터 많은 조언과 협조를 해주신 경기도회 이선미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과 수료 후에 교육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경기도회 및 지부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새일센터 사업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선미 회장은 “나도 오랜 경력단절 기간을 겪어봤기 때문에 그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좋은 일이고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자 한다”며 “오늘 오신 수원, 오산·화성, 용인지부 책임 하에 실습처를 적극 소개하고 실습받은 교육생들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서로 협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팔달새일센터(http://www.sfwnwc.kr/)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여성종합취업지원기관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재취업 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과 연계하는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팔달새일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 수원시가족여성회관 2층에 있다. 문의 031-259-98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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