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원인 대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심폐소생술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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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원인 대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심폐소생술 체험 운영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5.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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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해 수원시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해 수원시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시민들이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여성민방위대가 주관한 심폐소생술 교실에서 교육 참여자들은 실제와 동일한 인형을 통해 심폐소생술 요령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 등을 직접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일정시간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상황 발생 시 심정지 발생 4~5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돼 뇌사 및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심정지 발생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2~3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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