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동아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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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의 몸과 마음을 살리는 동아리활동’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5.19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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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부모가족은 사회로부터의 편견과 경제적 빈곤, 혼자서 부모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배우자의 부재로 인한 고독감, 책임감, 우울감 등으로 대인관계와 자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섞이지 못하기도 한다.

한국한부모연합은 행정자치부 ‘2015년 비영리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한부모가족의 몸살림, 마음살림, 가족살림’이라는 제목으로 한부모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도록 돕기 위한 문화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전국 4지역에서 진행되는 동아리 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부산-밸리댄스, 군포-도자기 공예, 대전-우쿨레레, 인천-합창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며, 11월에는 한부모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행사인 ‘전국 한부모가족축제‘를 열어 동아리활동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게 된다.

본 사업은 한부모 개인과 가족의 역량강화에서 나아가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며, 단체의 세력화 및 한부모가족의 임파워먼트를 통해 가족가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당사자 활동가들이 주체가 되어 전국 자조집단으로 연대하고 세력화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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