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말까지 찾아가는 문화활동 65회 개최
상태바
수원시, 연말까지 찾아가는 문화활동 65회 개최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5.31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가 6월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나선다.

시는 3일 12시 수원산업단지 들바람공원에서 수원시어머니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7개월간 65회의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등을 찾아가며, 공연장르 또한 팝페라, 합창, 한국무용, 인형극 등 다양하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에는 ‘2010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문화공연단체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과 모든 시민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국악, 연극, 무용, 음악 등 대중 취향에 맞는 다채롭고 품격높은 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에서 실시하던 것을 올해부터 각 시군 주관사업으로 전환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