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휴식과 캠핑, 영화, 야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빈폴 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를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될 캠프닉 빌리지는 융프라우 광장에 조성됐으며 테이블, 의자, 매트 등을 갖춘 캠핑 텐트 30개동으로 구성됐다.
1동당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고객에게 치킨, 맥주, 샐러드, 카사바칩 등 치맥 세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캠프닉 빌리지는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인 '스마트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이용요금은 평일 5만원, 주말 7만원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오는 22일부터 10월말까지 야구를 체험하고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원 볼, 원 드림(One Ball, One Dream)' 캠페인을 전개한다.
참가 고객들은 대형 스크린을 향해 야구공을 던지고 방망이로 쳐보는 시뮬레이션 체험을 할 수 있고 체험비는 국제 NGO단체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체육시설 건립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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