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성리더회(회장 김미선)는 15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식품, 생필품 세트 등 후원물품을 기증했다.
기증 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수원여성리더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선 수원여성리더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양육을 위해 애쓰며 열심히 생활하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및 후원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성리더회는 수원시가 선도적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한 수원여성지도자대학의 수료생들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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