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관내의 156개 학교 주변의 문방구와 슈퍼마켓,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ㆍ점검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4명이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과 부정불량식품 판매금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보관 판매 행위, 유통기한 무 표시ㆍ부패ㆍ변질된 원료 사용여부, 조리기구, 세척 살균, 영업장 위생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계도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지역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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