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10년도 예산규모를 1조12억8000만원으로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예산규모로 일반회계 7273억원, 특별회계 2739억70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1157억5000만원, 기타특별회계 1582억2000만원 등 1조12억8000만원을 편성했다.
이 규모는 지난해보다 일반회계 254억5000만원, 특별회계 1057억90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32억2000만원, 기타특별회계 1025억6000만원 등 모두 1312억4000만원이 감소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기획재정국 124억3000만원 총무국 289억1000만원 생활지원국 294억5000만원 등 모두 7273억원이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공기업특별회계 1157억5000만원, 기타특별회계 1582억2000만원 등 모두 2739억7000만원이 편성됐고 공기업특별회계는 상수도 공기업 612억3000만원, 하수도공기업 545억1000만원 등 모두 1157억5000만원이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교통사업 80억7000만원, 발전소주변지원사업 29억6000만원, 서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118억6000만원 등 모두 1582억2000만원이 편성됐다.
한편 시는 확정된 예산규모를 20일까지 의회에 제출해 예산심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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