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선 결전의 날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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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재보선 결전의 날 밝았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0.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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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투표율 30% 중반 점쳐

10월28일 결전의 날이 밝았다. '미니 총선'이라 불리는 10.28 재보선이 28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5개 지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재보선은 수원 장안, 안산 상록을,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경남 양산, 강원 강릉 등 전국 5개 지역구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모두 29명이 후보로 등록해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재보선은 새해예산안 심의를 위한 연말 국회, 각 당의 역학구도 등 향후 정국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지난 15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후 각각 '힘있는 지역일꾼론'과 '정권 심판론'을 내세워 치열한 득표전을 전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5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86만4천860명 가운데 1만6천995명이 투표를 마쳐 8.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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