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27일 청사 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간호학과(학장 유문숙)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보훈가족 사랑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서로 협력하여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재능기부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 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나라사랑 앞섬이’로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확인, 마사지 등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재익 지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한 뜻 깊은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아주대학교 관계자 여러분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국가보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문숙 학장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수원보훈지청은 더 많은 지역 사회 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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