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4월부터 ‘도로명주소 지킴이’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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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4월부터 ‘도로명주소 지킴이’사업 추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3.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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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4월부터 ‘도로명주소 지킴이’사업ⓒ경기타임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도로명주소의 제도적 정착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도로명주소 미사용자나 도로명주소안내시설 훼손등에 대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 ‘도로명주소 지킴이’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지킴이’는 기관, 단체, 기업등의 홈페이지, 명함, 영수증 등에 도로명주소 미사용이나 도로명주소안내시설 훼손, 오류를 제보하는 것이며, 제보사항에 대하여는 해당기관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여 주소전환을 독려 하게 된다.  

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보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 도로명주소 홍보물을 지급한다.

도로명주소 지킴이 참여는 시민 누구나 관련사진등 자료를 수원시청 토지정보과 이메일(jusojuso@ suwon.ne.kr), 팩스(fax 228-2351)나, 가까운 시·구청에 제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인지도(96.2%)는 높으나 우편, 택배 등 활용도(67.4%)가 상대적으로 낮음으로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활용과 안내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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