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날개달린 도서관’사업 3월부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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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날개달린 도서관’사업 3월부터 지원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3.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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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날개달린 도서관’ⓒ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 지혜샘어린이서관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배달 서비스와 독서치료를 지원하는‘날개달린 도서관’사업을 올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날개달린 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워 독서활동에 소극적인 지역아동센터(희망지역아동센터․스카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월 1회 어린이 관심 영역별 선정도서를 직접 배달해 주고 책을 통해 마음을 풀 수 있도록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날개달린 도서관 사업을 통해 평소 독서문화에 취약한 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나눔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교류증진은 물론 도서관의 사회적 기능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구 희망지역아동센터 원장은“도서관을 직접 찾아가기 힘든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습관이 형성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225-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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