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고정 관념을 깨야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다.”...'우리들의 이야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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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고정 관념을 깨야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다.”...'우리들의 이야기’ 수업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3.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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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용인 용천중 학생들과 수업 끝내고 찰칵...“고정 관념을 깨야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다.”...'우리들의 이야기’ 수업ⓒ경기타임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7일 용인 용천중학교(교장 황일선)에서 3학년 학생들과 세 번째 ‘우리들의 이야기’ 수업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6교시, 32명의 학생과 악수와 하이파이브로 인사하며 반가움을 나눴다. ㄷ자 모둠으로 앉은 학생들에게 “서로 마주보는 것보다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업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수업에서는 공부란 한자 공(工) -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진리, 부(夫) - 하늘과 땅을 꿰뚫는  사람이라는 뜻을 풀이하며 “공부는 더 높이, 더  넓게, 더 깊이, 바라보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전을 많이 읽고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동설, 전기, 거중기, 스마트폰으로 발전한 지식의 변천에 대해 설명하면서 “고정관념을 깨야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다”고 말했다. “세상은 놀라울 정도로 변하고 있기에 변화 속에서 자신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면서 성장시키는 것이 공부”라고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꿈을 나누는 ‘꿈의 학교 이재정’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과의 만남을 이어 가자고 아쉬움을 뒤로 했다.

수업을 마치고 이교육감은 직접 준비해온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으며 오늘의 만남을 추억으로 남겼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의 네 번째 수업은 25일 의정부 천보중학교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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