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창업활성화 위한 창업센터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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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창업활성화 위한 창업센터협의회 개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3.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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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창업인프라 구축과 창업보육센터 활성화를 위한 2015년 제1차 창업센터협의회의가 17일 광교테크노벨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아주대 창업보육센터 장준순 창업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한 창업보육센터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과 시민, 학생의 G-베이스캠프 활용을 통한 창업활성화 방안, 수원시 산학협력 페어 개최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수원시(중기청, 경기도 공동)가 지원하는 창업지원시설은 경기대, 서울농대, 성균관대, 아주대 등 4개 대학에 설치된 창업보육센터와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등 총 6개소가 있다.

또,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수원시벤처기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과 시니어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비즈플라자, 창업지원센터와 창업성장지원센터가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조세감면혜택은 물론 저렴하게 사업공간과 고가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각종 지원사업 정보수집이 용이하고 센터별 기술개발 및 마케팅 등 맞춤지원 받을 수 있어 창업 후 경영 안정화에 매우 유리하다. 

시는 매년 중기청과 경기도 평가결과에 따라 운영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1억6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입주기업을 위한 경영 기술 마케팅 등 전략적 보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에 각 센터 홈페이지가 링크돼 있어 입주 및 지원 관련 사항은 전문매니저에게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은 광교테크노밸리가 있어 타 지자체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며 “기술개발, 경영지원, 교육 등 네트워킹 시너지를 최대화 해 성공적 창업과 고용 창출, 그리고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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