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는 5일 남양중학교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어머니폴리스, 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 상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기초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고 주요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하는 시기에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사전에 조성하여 학생들 스스로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고 경찰 관계자는 언급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실시간 채팅상담을 할 수 있는 학교폭력 모바일 신고 앱 ‘117 Chat’ 안내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의 연락처·카카오톡·페이스북 등이 기재된 명함, 기념볼펜 등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학생들에게 경찰의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석권 경찰서장은 “학기초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전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3월 한 달 간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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