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한 위원회가 5일 경기도 외국인지원센 터(안산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수용성 을 높혀 나가는 것이 진정한 국가 발전의 초석”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시책 위원회”는 외국인․다문화 정책 토론 및 논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견학, 다문화특구 현장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14.11월 지정된 ‘안산 다문화 특구’는 현재 14,205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1,454개소의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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