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구로사랑나눔봉사회는 2월 12일(목)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브니엘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주변 청소 등 나눔활동을 시행하였다.
'브니엘의 집'은 약 30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생활하는 복지시설로써, 구로사랑나눔봉사회에서는 이불 빨래, 주변청소, 카레데이 등 정기적으로 이곳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우리나라 고유의 한해가 시작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브니엘의 집』가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봉사자들이 손수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공간 곳곳을 청소하고 정돈하는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경남 차량처장은『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한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코레일 구로사랑나눔봉사회가 적극 참여하고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