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토청, 11개구간 준공․임시개통 및 교통혼잡구간 우회도로 4개소 지정․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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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토청, 11개구간 준공․임시개통 및 교통혼잡구간 우회도로 4개소 지정․안내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2.1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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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고향가는 길 개통․우회도로 알고 가세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 안충환)은 올 설 연휴를 앞두고 교통 정체 해소 및 보다 나은 도로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총 11개소 65km에 대해 준공․임시 개통하였으며, 교통혼잡 예상구간 4개소 45km에 대한 우회도로를 지정․안내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국토청은 지난 12월에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군내면 구읍리(5.74km) 구간과 10월 양주시 봉양동~ 동두천시 상패동(6.2km)구간을 준공개통하였으며,
 
이에 앞서 화성시 팔탄면 가재리~요당리(9.56km), 평택시 용이동~안성IC(1.62km),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2.8km) 및 김포시 통진읍 마송리~양촌면 누산리(4.17km) 구간을 준공개통 하였다.

또한 사업시행 중인 의정부 장암동~자금동(8.1km) 구간 등 5곳 35km에 대해서도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용량을 증대하는 한편,

국도46호선 남양주시 마석IC~대성교차로(11.7km) 등 교통혼잡 예상 구간 4곳에 대하여 우회도로를 지정․안내하여 교통흐름을 분산시켜 교통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서울국토청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17~2.22) 동안 국민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교통정보 제공 및 강설시 제설 등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 할 예정이다.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라디오[TBS(FM95.1Mhz)] 및 스마트폰[SNS(트위터), 어플(교통길잡이)]과 도로전광표지(VMS 190개소), ARS 및 터널전광판(16소)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2월 2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사현장 및 도로시설물, 강설 시 비상대응체계 등에 대한 정비․점검을 실시하는 등 도로이용자의 안전 및 원활한 교통흐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충환 서울청장은 “교통체증으로 인해 고향가시는 길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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