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는 졸업식 시즌을 맞아 관내 초·중·고 69개 학교를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의 하나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가족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시작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하여 졸업식 전·후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업소를 방문 유해환경 점검 등 계도 활동과, 뒷풀이 예상지역 및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새로운 시작이 되어야 할 졸업이 청소년들의 잘못된 생각으로 범죄자가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지 않토록,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 되기 위해서는 학교관계자, 학부모, 시민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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