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시민들 안심 이용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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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시민들 안심 이용 환경정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2.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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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시민들 안심 이용 환경정비ⓒ경기타임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점검과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식품 안전과 신뢰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시장 내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제수용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4 일 조기, 명태, 고등어, 갈치, 병어, 오징어를 대상으로, 수은, 납, 카드뮴의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으며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을 크게 밑돌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 쪽파, 고사리, 버섯 등 제수용 채소류에 대해서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원농산물검사소에서 매일 시료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또, 사과, 배, 곶감, 대추 등 과일을 포함한 모든 농수산물의 원산지 미 표시와 표시방법 위반 사항에 대한 특별단속도 설 전날까지 3주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매시장 내 도로포장과 차선도색 등 시설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명절 전 임시개장과 주차장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아울러 주차혼잡 예방을 위해 관리사무소와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주차질서 요원으로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농수산물을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식품안전 모니터링과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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