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청 로비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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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 로비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연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1.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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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의 주옥같은 사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이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청 로비에서 열려 관심을 끈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발행사인 YBM Si-sa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Another World(또 다른 세계의 기록)’이며, ‘자연과 함께 사람과 함께!’(With Nature, With People!)라는 부제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그동안 게재했던 수많은 사진들 중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30여점의 사진들을 엄선해 전시할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성경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서적으로 바다 속 생물, 성층권에서 바라본 지구와 우주의 모습, 야생동물 등 특징 있는 기사만큼이나 사진촬영에 있어서도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은 34개 언어로 32개국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5,000만 명 이상의 독자들이 읽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흔히 볼 수 없는 지구촌 곳곳의 숨겨진 모습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귀한 사진들을 용인시청에서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용인시청사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열린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전시 기간 중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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