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SNS서포터즈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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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SNS서포터즈 발족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5.01.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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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SNS서포터즈 발대식ⓒ경기타임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4일 염태영 수원시장과 SNS 시민서포터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일선현장에서 SNS를 활용해 시정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발대식은 위촉장과 기자증 전달, 서포터즈 활용요령 안내교육, 매체별 임원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SNS시민서포터즈’는 블로그 서포터즈 33명, 페이스북 서포터즈 20명, 트위터 서포터즈 10명으로 구성돼 매체별 특성을 담은 콘텐츠를 작성해 시정을 홍보한다.

이들은 앞으로 수원시에서 제공하는 유익한 생활정보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를 홍보하게 되며 수원화성문화제와 같은 대규모 축제현장에서 현장감을 살린 생생한 정보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알리게 된다.

또한, 시민이 불편해 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사항 발견시 SNS로 바로 신고해 해당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기능을 병행함으로서 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로 3기를 맞는 서포터즈단은 63명중 지난해 활동실적을 인정받아 33명이 재위촉되는 등 수준을 점차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페이스북 서포터즈 김모씨는 “생태교통 2013축제를 통해 수원시와 인연을 맺으면서 서포터즈로서 자부심을 느꼈으며 올해도 열심히 시민에게 시정을 알리고 잘못된 점도 열심히 찾아내 제보하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파급효과와 속도면에서 볼 때 SNS가 가장 빠른 홍보매체로 SNS의 순기능을 살려 서포터즈 여러분이 120만 수원시민의 눈과 귀를 대신해 시정을 지원하고 감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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