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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15일 센터 3층 백년수 홀에서 “2015년도 제1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3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예정된 이날 “제1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직무교육”에는 수원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이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응급상황대응, ▲치매예방, ▲감염예방 등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과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짝수년도에는 주간보호기관 평가를, 홀수년도에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는 홀수해에 진행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가 상반기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따라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평가를 앞두고 오는 3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회차당 3~4 과목에 대한 직무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장기요양기관종사자들은 3회 이상 교육 참여를 통해 필수교육 10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안승민 센터장은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간 보호기관 평가에 이어 올해는 장기요양기관 평가가 실시된다”면서 “센터가 제공하는 지침을 통해 필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 우수기관으로서의 영예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시설 평가(2014년 7월 발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센터는 평가지침에서 의무사항으로 정해진 종사자 필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도 전체 교육일정은 장기요양지원센터 홈페이지(www.swjj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