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오는 2월부터 각 동을 순회하면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 관련시설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통장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소통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할 소통행정은 지역사정을 제일 잘 알고 주민들과 밀접한 통장들이 일상생활에서 정비대상 건물번호판 발견하였을 경우 전화나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구청 담당부서에 통보하면 신속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건물번호판 관리는 연 1회이상 전수조사하여 정비조치하였으며, 망실․훼손되는 건물번호판을 수시로 확인하여 제때에 정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구 담당자는 “소통행정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건의 및 개선 사항을 검토하여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관리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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