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음식점 식육 정량판매 위생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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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음식점 식육 정량판매 위생 집중점검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5.01.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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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오는 12일부터 관내 식육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기 및 고기 정량을 속여 파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권선구 직원 등 민ㆍ관 합동으로 2개반, 10명이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고기 정량을 속이는 행위, 식재료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 시설 및 기구 관리 위생수칙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온도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기타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분야 전반과 원산지표시에 대한 점검도 병행된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인터넷에 공표할 예정이다. 또 행정조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을 통해 시정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 점검의 경우 ‘단속을 위한 점검’보다는 사전예고에 의한 불시 점검으로 영업주 스스로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단 한건의 위반사항이 발생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환경위생과 위생업무와 관련, 2015년도는 구민의 안전한 식탁조성을 위한 배달 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실태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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