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또래 알림이 청소년 건강 캠프’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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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또래 알림이 청소년 건강 캠프’시작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1.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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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7일부터 청소년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또래 알림이 청소년 건강캠프’를 운영한다.

‘또래 알림이 청소년 건강캠프’는 상반기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하반기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교육은 ▲흡연, 음주예방 ▲올바른 구강관리법 ▲에이즈 예방 교육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등 청소년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금연․절주서약서’를 작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해에도 건강캠프를 총 9회 운영해 7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바 있으며, 참가 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또래 청소년들에게 건강정보 알림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금연과 절주 실천으로 시민,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캠프는 또래 알림이 역할 수행을 통해 청소년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금연과 음주예방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 희망 청소년은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1회 70명으로 제한되는 만큼 미리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324-8921, 접수 :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335-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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