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렴실천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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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렴실천 선포식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5.01.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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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청렴 실천 선포식'을 했다.

정상훈 감사담당관의 청렴 실천결의문 선서에 이어 전 직원이 청렴을 결의했다.

지난해 일부 공무원의 뇌물사건 등 각종 부패로 얼룩진 양주시의 이미지를 벗고, 새해 청렴도시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현삼식 시장과 간부공무원 8명도 '부정부패 박'을 깨뜨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는 청렴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6급 팀장 승진대상자의 개인별 청렴도 평가를 시행, 부정한 공직자는 승진기회를 박탈하고 청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공무원은 표창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부패행위로 징계를 받은 직원은 징계와 징계부과금 외 추가로 복지포인트도 감액할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부패 취약 업무에 대해 진단과 부조리 실태조사 등 투명행정이 정착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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