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또나따목장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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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또나따목장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12.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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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면(백곡리)에 위치한 또나따 목장 양의주 대표가 올해 농업인의 최고 영예인 ‘2014년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됐다.

양의주 대표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19일 발표한 전국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 4명의 최고농업기술명인에서 축산분야 최고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됐다.

또나따 목장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젖소가 생체리듬에 따라 스스로 착유를 진행하는 로봇착유시스템을 도입해 스트레스 없는 고품질의 유제품이 생산하고 있으며, 동물복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체험목장으로도 잘 알려진 또나따 목장은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6차 산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고 있다.

양의주 대표는 “최근 우리 농업이 맞이하는 대내외적 환경변화가 매우 빨라져 농업인 스스로가 철저히 대비하지 않고는 버틸 수 없다며,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기술향상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전국농업인을 대상으로 5개 분야(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로 공모 한 후, 외부전문가 심사위원이 전문기술, 자질 중심의 1차 서류심사, 기술수준, 역량, 주변 신망과 지역사회 기여도 중심의 2차 현장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정됨.

 ※ 2014년 명인 선정결과 : 축산(양의주 경기화성), 채소(이진우 경북의성), 과수(김정오 경남거창), 화훼특작(박노은 충남태안), 식량(해당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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