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이명규 주무관, 제3회 홍재 공직대상 수상
상태바
수원시 이명규 주무관, 제3회 홍재 공직대상 수상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12.19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이명규 주무관, 제3회 홍재 공직대상 수상ⓒ경기타임스

"청소년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돌보며 일 하겠습니다."

수원시 문화교육국 교육청소년과 이명규 주무관이 홍재언론인협회(회장 권오규)가 수여하는 제3회 홍재 공직대상을 수상했다.

홍재공직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근무 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엄격히 선정,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18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 오광록 장애인복지과장, 임인수 창조사업과장과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홍성관 사무국장 등 동료 공직자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공직생활을 1991년에 시작한 이명규 주무관은 수원시청 내에서 청소년 전문가로 꼽힌다. 1998년부터 4년간 청소년 지원 업무를 한 바 있고, 현재도 2년째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운영, 청소년보호법 운영 등의 일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명규 주무관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지원팀에 근무하며 민원인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대하는 등 시민을 위한 복리 증진과 친절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청소년의 복리 증진,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정립에 크게 기여했다.

이명규 주무관은 “청소년은 예민한 시기인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같은 나쁜 데 안 빠지고 바른 길로 갈 때 보람을 느낀다”며 “음지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은 데, 상을 받아 미안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청소년 학생들을 위해 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수원·화성·오산지역 언론인들의 모임인 홍재언론인협회에는 경기중앙신문, 경기타임스, 경기eTV뉴스, 경인투데이, 뉴스퀵, 뉴스피크, 뉴스Q, 물향기신문, 수원시민신문, 등 모두 9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