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은아 주무관, 제3회 홍재 공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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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은아 주무관, 제3회 홍재 공직대상 수상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4.12.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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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은아 주무관, 제3회 홍재 공직대상 수상..사무실에서 찰칵ⓒ경기타임스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발전에 앞장섰습니다"

수원시 지은아 주무관이 제3회 홍재 공직대상을 수상했다.

지 주무관은 수원시 경제정책국 경제정책과에 근무하고 있다.

홍재 공직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근무 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엄격히 선정,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18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 오광록 장애인복지과장, 임인수 창조사업과장과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홍성관 사무국장 등 동료 공직자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은아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2일부터 경제정책과 소비자지원팀에서 대규모점포 등록업무를 수행하면서 재래시장·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온 열정을 쏟아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은아 주문관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롯데몰 수원 입점 등록 업무 건, 애경수원역사 확장에 따른 면적 변경 건을 유통산업발전법이 규정한 소상공인 보호 차원에서 적용하는 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지은아 주문관은 “법 제정 후 수원시에선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 실제 적용하기가 어려워 이천, 송파를 견학하는 등 노력했고, 신청자인 대기업과 전통시장 소상인의 민원이 상충되는 상황이란 힘들었지만 윗분들이 잘 판단해 결정했다”며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화성·오산지역 언론인들의 모임인 홍재언론인협회에는 경기중앙신문, 경기타임스, 경기eTV뉴스, 경인투데이, 뉴스퀵, 뉴스피크, 뉴스Q, 물향기신문, 수원시민신문, 등 모두 9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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