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 사서교사, 사서, 담당교사들이 독서 생활화 및 책 읽는 분위기를 학교에 확산 시킨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장, 사서교사, 사서, 담당교사 등 450명을 대상으로 <2014 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스쿨>을 18일(목) 오후 2시부터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인성, 지성, 감성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북콘서트 형식의 독서문화운동이다.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청소년의 독서 생활화,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독서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학교도서관 관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서현상 제2부교육감이 참석, 학교도서관 독서문화진흥 우수자에 대한 표창 및 격려사를 진행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학교도서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양평중학교 이연희 사서교사가 <꿈 찾고 행복 잡(job)는 진로정보센터, 학교도서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로교육과 정보활용 교육을 접목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사례 및 양평군내 청소년 진로체험센터,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황순원 문학촌, 군립미술관 등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용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김은진 사서가 <함께하는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명예사서 및 학생 독서동아리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교사·학생·학부모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학교도서관”에 대해 발표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활동해왔던 다양한 대한민국 홍보 활동을 소개하며 세계화 속에서의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특히 이번 12월 <2014 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스쿨>을 통하여 학교도서관 관계자들이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를 나누고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문화진흥을 향한 열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