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태장동(동장 장동훈)은 지난 8일 관내 위치한 서울 샤치과(원장 조재만)와“사랑나눔 폐금기부”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랑나눔 폐금기부”협약식은 서울샤치과에서 폐금을 모아 발생한 수익금을 2014. 12 ~ 2016. 12월까지 년 2회씩 기부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절차에 따라 소외계층에게 지원하여 경제적인 부분을 해소할 예정이다.

조재만 서울샤치과 원장은 "적은지원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많은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으며, 장동훈 태장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