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9일 대회의실과 1, 2층 로비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사, 구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안전문화 확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 전반에 만연된 안전 불감증을 극복하고 빈번하게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우리의 생활터전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인식전환의 필요성과 영유아기부터 안전에 대한 인식을 체득케 하여 문화로 배양함으로써 누구나가 살고 싶어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짜잔경찰과 함께하는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안전교육 뮤지컬 관람, 안전관련 콘텐츠 전시, 인식개선 동참 서명운동 전개, 즐거움 전달과 홍보를 위한 포토죤을 설치하여 영유아대상 재미와 교육 효과를 겸비한 행사로 꾸며졌다.
이해왕 영통구청장은 “영유아의 안전의식이 곧 안전한 도시 수원의 기반이며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배양이 곧 보육일번지 영통구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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