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평가 대상
상태바
포천시,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평가 대상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12.08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시는 '2014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안전행정부(현 행정자치부)의 지자체 합동평가분야 중 복지사업을 외부기관에 의뢰한 결과다.

포천시는 복지 읍·면·동장제와 이·통장제를 시행,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읍·면·동장과 이·통장이 모두 주 1회 '복지 일지'를 쓰고 연 2회 복지 관련 교육을 받도록 했다.

또 읍·면·동 복지협의체를 꾸려 사회복지사와 주민자치위원회 복지평가위원이 참여하게끔 하고 마을복지매니저 제도를 운영해 독거 노인이나 치매 환자 등 손길이 필요한 사례들을 꾸준히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 서비스와 노인·장애인서비스, 보육기반과 여성권익 증진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3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