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족여성회관 ‘가온나래 큰잔치’문화·교육·소통의 장"시민과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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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족여성회관 ‘가온나래 큰잔치’문화·교육·소통의 장"시민과 어울림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12.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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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 3층 교육관에서 열린  ‘가온나래 큰잔치’가 문화.교육.소통으로 수원시민과 함께 어울림ⓒ경기타임스

제1회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가온나래 큰잔치’가 지난 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교육관 3층 대회의실 열렸다.

이곳에서는 4일동안  ‘가온나래 회원 한마당’을 펼쳐 마무리 장식했다.

김영숙 시민은 ‘가온나래 큰잔치’는 4일동안  수원시민과 회관 이용자의 자발적 축제 참여를 통한 말 그대로 문화·교육·소통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열린 ‘가온나래 회원 한마당’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 정진숙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이주현 목사(매원감리교회), 김주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원식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황의숙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온나래 큰잔치는 초대작가전과 수강생작품발표회, 그리고 아나바다 장터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행사로 기획됐다. 추인 날씨에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을 사랑한다. 많이 즐기시고,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마음을 가득 느끼시길 바란다”고 감사 마음을 표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전을 통해 “가온나래 회원 큰 잔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배움의 열의로 가득 찬 지역주민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있는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이 수각생 작품발표회와 재활용 장터 등을 통해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교류공간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소망한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의 원활한 사업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세상의 절반이 여성이 행복해야 우리사회가 더 행복해 진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가온나래 회원 한마당은 수강생들의 기타, 재즈 댄스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 올랐다. 교육관 곳곳에는 초대 화가의 그림과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간위탁 1기 성과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2014년 수강생 작품발표회 현황보고’가 이뤄졌다.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동아리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미니뷔페 음식을 함께 나누며 참가자들의 우의는 더욱 돈독해 졌다.

이어 ‘레크레이션 & 북 버킷(Book bucket)’에서는 유명인사 소장품 경매, 소품(화분, 책, 기증품), 가전제품 등 경품권 추첨이 진행돼 즐거움을 더해 줬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 모두의 덕담나누기와 기타동아리 연주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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